
▲배우 김래원과 한석규(사진=KBS2 '연예가중계')
배우 김래원과 한석규가 돈독한 우정을 자랑했다.
18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영화 ‘프리즌’의 두 주인공 김래원, 한석규와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두 사람은 공통된 취미로 낚시를 꼽았다.
김래원은 “한석규 선배님과 낚시를 같이 간다. 그 때는 밥도 같이 먹고 잠도 같이 잔다”면서 “2010년에는 365일 중에 150일을 같이 있었다”고 귀띔했다. 한석규는 “꽤 오랜 시간 동안 둘이 같이 잤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낚시 실력은 김래원이 조금 더 낫다고. 김래원은 “고기 잡는 실력은 내가 낫다. 대신 한석규 선배님은 낚시 자체를 진짜 즐기는 진짜 고수이시다”고 추켜세웠다. 한석규는 “김래원이 젊음이면 나는 연륜”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