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11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17 2차 라인업(사진=프라이빗커브)
‘제 11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17’이 2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공연기획사 프라이빗 커브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 11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17’(이하 서재페)에 미국 출신 재즈 디바 다이안 리브스를 비롯해 필두로 총 15개 팀이 출연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먼저 이번 2차 라인업에는 그래미 어워드 5회 수상에 빛나는 다이안 리브스와 데뷔 후 처음으로 한국을 찾는 리앤 라 하바스, 라틴 재즈의 수장 아르투로 오패릴, 이 시대 최고의 트럼펫 연주자 아비샤이 코헨 쿼텟, 재즈 스윙의 부활을 선도한 스쿼럴 넛 지피스 등 총 5팀의 해외 아티스트들이 이름을 올렸다.
또한 피아니스트 지용, 싱어송라이터 루시드폴이 이끄는 루시드폴 퀸텟, ‘음원강자’ 자이언티와 크러쉬, 인디 듀오십센치, 에스닉 퓨전밴드 두 번째달, 국내 대표적인 반오네오니스트 고상지가 이끄는 고상지 탱고X무바크 오케스트라, 배우 유준상의 제이앤조이20밴드, 피아니스트 윤석철 트리오와 백예린, 바이올리니스트 겸 싱어송라이터 강이채 등이 무대에 오른다.
앞서 ‘서재페’ 측은 1차 라인업 발표를 통해 자미로콰이, 혼네, 타워 오브 파워, 세실 맥로린 살반트 등 4팁의 합류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서울재즈페스티벌’은 오는 5월 27일과 28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열리다. 오는 21일 정오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1일 권을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는 프리세일 티켓이 판매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