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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수, 김평우·이중환·서석구 등 겨냥 "막말들을 마구잡이로…"

▲소설가 이외수(사진=이외수 트위터)
▲소설가 이외수(사진=이외수 트위터)

소설가 이외수가 김평우, 이중환, 서석구 등 박근혜 대통령 대리인단 측 변호사들의 언행을 겨냥해 "막말들을 마구잡이로 쏟아내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외수는 23일 자신의 SNS계정에 "대통령 탄핵에 임박해서 대통령 측근들이 막말들을 마구잡이로 쏟아내고 있다"며 비판했다.

이어 "대통령의 품격을 지켜주지 않는다고 비난하기도 한다"며 "그동안 국가와 국민의 품격을 전혀 고려치 않았던 대통령. 품격을 논할 자격이 있느냐"고 일침을 가했다.

앞서 김평우 변호사는 지난 22일 헌법재판소에서 진행된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제16차 변론에서 “국회가 야쿠자냐” 등 ‘막말 변론’으로 거센 논란을 야기했다.

그는 이정미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막말 변론’에 대해 “말씀이 지나치시다”며 제지에 나서자 “죄송하게 됐네”라며 반말을 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이 대행에 대해 “문제가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또한 김 변호사는 탄핵사건 주심인 강일원 헌법재판관을 겨냥해선 “국회의 수석대리인”이라거나 “법관이 아니다”고 지칭했다. 헌재 탄핵심판에 대해선 “어이없는 재판”이라며 “북한에서나 있을 수 있는 정치탄압”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회 탄핵소추위원장인 권성동 법제사법위원장을 향해서는 “섞어찌개 탄핵소추장으로 고의적으로 자기 동료 의원들을 속였다”며 “깡패들이 쓰는 ‘비선조직’이라는 말을 소추장에 적시했다”고 비난했다. 또한 국회의원들을 “야쿠자”나 “이상한 사람들”에 비유하기도 했다.

이에 대한변호사협회는 김 변호사를 변호사 품위유지 의무 위반으로 징계위원회에 회부할지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jidori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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