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욱(KBS )
배우 민욱이 향년 70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민욱은 그동안 두경부암으로 투병중이었지만 2일 끝내 사망하고 말았다. 현재 민욱의 자녀를 비롯해 사위들이 빈소를 지키고 있다.
민욱의 사위는 이날 비즈엔터에 "장인어른이 두경부암으로 2년간 투병하셨다. 최근 갑자기 병세가 급격히 안 좋아졌는데 결국 세상을 떠나셨다"며 "임종할 때 가족들이 곁을 지켰다. 마지막 인사를 나누며 편안히 보내드렸다"라고 고인을 추모했다.

(▲KBS1, KBS2 민욱 '태조왕건' '퀴즈쇼 사총사' )
민욱은 1969년 KBS 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이래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해왔다. 민욱은 '용의 눈물''태조 왕건''무인시대' 등 사극과 '싱글파파는 열애중''결혼해주세요' 등 현대극을 통해서 대중과 친밀하게 호흡했다. 그는 투병 중에도 연기 열정을 내비쳤으며, 네티즌의 추모 물결도 이어지고 있다.
한편, 민욱의 빈소는 서울 한남동 순천향병원 장례식장 VIP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4일 오전 7시40분이며,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