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적' 윤균상의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MBC 월화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측은 2일 네이버 TV 캐스트를 통해 윤균상의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추운 날씨에 야외 촬영을 하는 윤균상(홍길동 역)의 모습이다. 매서운 바람과 영하로 떨어진 날씨에 차가운 바닥에 물이 뿌려진 상태에 엎드려야 하는 윤균상. 이어 진행된 촬영에서 윤균상은 "어, 춥다"라고 무덤덤하게 넘어가지만, 길어진 촬영에서 윤균상은 "이번에는 정말 길다. 장난 아니야"라면서 고통스러운 모습을 보인다. 이어 그는 손을 장작불이 있는 곳으로 향해 손을 녹인다. 이에 제작진이 다가와 "왜 극중 아모개(김상중 분)가 겨울에 노비를 안 한다고 하는 줄 알겠지?"라고 깐죽거려 웃음을 자아낸다.
또 다른 장면에서는 채수빈(가령 역)과 윤균상 그리고 박준규(소부리 역)가 촬영에 임하고 있다. 이때 제작진은 "비행기 지나갑니다"라면서 말했고, 박준규는 "우리가 하려고 하면 지나간다"라며 투정을 부린다. 이후 비행기가 지나간 후 재 촬영이 진행됐고, 다시 비행기 소리에 촬영이 중단됐다. 이때 채수빈은 "에라이!"라고 말한다.
이때를 노린 박준규는 "욕 해봐, 편하게 마음먹고 할 수 있는 대로, 성격대로 해봐"라면서 장난을 친다. 이어 윤균상 역시 "선생님(박준규) 울 수도 있어요"라면서 거든다. 채수빈은 "또 나 몰아가려고 그러는 거 잖아요"라고 말한다. 이어 지나간 비행기를 보며 채수빈은 재촬영을 말했고, 이에 윤균상은 "역시 화제 전환도 잘해"라면서 끝까지 놀린다. 이에 채수빈은 윤균상에게 장난을 쳤고, 윤균상은 "나 정말 겁먹었어 맞을까 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윤균상 채수빈 등이 출연하는 MBC 월화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은 매주 월 화 밤 10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