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형준(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임형준은 6일 오후 서울 서교동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열린 쇼케이스에 참석해 “김선주와 나는 형제 같은 사이”라면서 “김선주가 음반을 낸다기에 반가운 마음에 곡을 선물했다”고 말했다.
평소 김선주와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임형준은 이번 음반에 ‘인생 2회전’이라는 노래를 선물하며 다시 한 번 친분을 뽐냈다. 뿐만 아니라 이날 쇼케이스에도 깜짝 손님으로 등장해 응원을 전했다.
임형준은 “김선주의 대학교 2년 후배다. 학창 시절 굉장히 친했다. 학교가 끝나면 매일 어울려 다니고, 술도 마시고, 당구도 치고 형제처럼 살아왔다”면서 “학교 졸업 이후에 형의 행보를 지켜봤다. 우여곡절을 겪다가 트로트 음반을 낸다고 하더라. ‘드디어 제대로 진로를 찾았구나’ 반가운 마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까 해서 선물했다”고 비화를 전했다.
특히 그는 ‘인생 2회전’ 작곡을 계기로 저작권 협회에도 가입했다고. 임형준은 “저작권료가 나오니, 내가 열심히 스트리밍하겠다”고 너스레를 떨면서 “그동안 작곡에 손을 놨었는데 김선주 음반에 참여한 것을 계기로 재미를 찾았다. 가끔 해볼 생각”이라고 전했다.
한편, ‘여로’는 김선주가 1년 9개월 만에 발표하는 정규 음반으로 더블 타이틀곡 ‘나쁜 사랑’과 ‘등대오빠’를 포함해 총 16개의 트랙이 수록돼 있다. 영화 ‘복면달호’ OST ‘이차선 다리’의 작곡가 김민진과 국민대 이영준 교수가 프로듀싱을 맡아 완성도를 더했다.
김선주는 이날 정오 음반 발매에 이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