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월 7000만원 매출을 올리는 '내 맘대로 토핑' 세계 라면집 시장이 '식스센스3'에 등장했다.
29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3'는 아이디어 마케팅이 돋보이는 세 가지 식당 중 하나의 가짜를 찾는 게임이 펼쳐졌다. 게스트로는 가수 김종민과 개그우먼 이은지가 출연했다.
두 번째로는 보광동에 있는 토핑 라면집에 도착했다. 멤버들은 라면 가게의 간판을 보고 "이건 제작진이 만든 간판 같은데"라고 의심했다. 그런데 김종민이 "여긴 진짜가 맞다"라고 흥분하면서 말했다. 라면 가게 옆집의 시민에게 "라면 가게 맛있냐"라고 물었더니 엄지를 들어올렸다는 것이었다.
'식스센스3' 멤버들은 가게에 입성했고, 출연진들은 가게에 전시된 각국의 라면과 토핑용 각종 채소, 해산물들을 보고 놀라워했다. 그런데 유일하게 이은지가 "가게에서 코빅 세트 냄새가 난다"라고 의심스러워했다.
이어 사장이 등장했다. 사장은 지난 달에 월 7000만원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사장은 "취향대로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우리 가게의 특징"이라며 "체인점 문의도 많이 있었다. 올해 강남 백화점에도 입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