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윤가이(사진 = 위엔터테인먼트 제공)
16일 위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윤가이가 ‘피라미드 게임’에 주승이 역으로 발탁됐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피라미드 게임’은 동명의 학원 심리 스릴러 웹툰을 원작으로 한 시리즈다. 매월 투표로 각자 등급이 매겨지고 F등급은 합법적 학교폭력 피해자가 되는 백연여고 2학년 5반에서 왕따를 벗어나 게임을 끝낼 저격수가 되어야만 했던 한 여고생의 이야기를 그린다.
윤가이는 백연여고 2학년 5반 재학생인 여고생 주승이 역을 맡아 극의 긴장감과 몰입감을 더하는 인물로 활약할 예정이다.
윤가이는 2018년 영화 ‘선희와 슬기’로 데뷔한 뒤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다채롭게 오가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드라마 ‘닥터 차정숙’에서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인 데 이어 6월 중 첫 방송되는 ‘마당이 있는 집’ 출연을 앞두고 있다.
최근에는 김소원, 위아이(WEi), 김이온, 화수목(花水木) 등이 소속된 위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2023년 하반기 더욱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윤가이가 출연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은 2024년 티빙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