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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탄핵 집회 참석 유애나ㆍ팬들 위해 빵ㆍ커피ㆍ국밥 쏜다 "건강 안전 유의"

[비즈엔터 문연배 기자]

▲아이유(비즈엔터DB)
▲아이유(비즈엔터DB)
가수 아이유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이 이뤄질 14일 서울 여의도에 모일 팬들을 위해 빵, 커피, 국밥 등을 준비했다.

아이유의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13일 "추운 날씨에 아이크(아이유 응원봉)를 들고 집회에 참석해 주변을 환히 밝히는 '유애나'(아이유 팬덤)의 언 손이 조금이라도 따뜻해지길 바라며 먹거리와 핫팩을 준비했다"라고 공식 팬 카페에 공지했다.

공지에 따르면 아이유 측은 여의도 빵집·떡집·국밥집 등에 가게당 100개(잔·그릇 포함)에 이르는 음식 등을 각각 결제했다. 선결제 된 음식은 빵 200개, 떡 100개, 국밥·곰탕 200그릇, 음료 200잔 등 총 700개에 이른다.

소속사 측은 "건강과 안전에 꼭 유의하고 해당 매장을 방문해 달라"며 "공식 팬클럽에 가입된 '유애나'가 아니라도 집회에 참여하는 분이라면 선착순으로 음식과 핫팩을 받을 수 있다"라고 알렸다.

문연배 기자 bretto@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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