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오늘N' 아나운서(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오늘N' 박지민 아나운서가 '퇴근후N' 인천의 반반 오리불고기 맛집을 소개한다.
24일 방송되는 MBC '오늘N'간장 오리 불고기와 양념 오리 불고기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반반 오리 불고기를 선보이는 맛집을 찾아간다. 중세 시대를 연상케 하는 멋진 공간에서 즐기는 오리 불고기는 퇴근 후 직장인들의 모임과 회식을 책임질 메뉴로 손색이 없다.
이곳의 오리 불고기는 간장 맛과 양념 맛, 두 가지로 나뉘어 각각의 매력을 자랑한다. 산더미처럼 쌓아주는 부추와 함께 전반전으로는 간장 오리 불고기를, 후반전으로는 매콤달콤한 양념 오리 불고기를 맛볼 수 있다. 나중에는 두 가지 맛을 한 판에 함께 얹어 진정한 반반 오리 불고기의 풍미를 즐길 수도 있다.
주인장은 가난한 형편 탓에 배불리 먹지 못했던 어린 시절의 기억이 계기가 되어 식당을 열고,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고자 오리고기 연구에 몰두했다. 그 결과, 사용한 오리고깃값만 2000만 원을 넘을 정도로 심혈을 기울인 요리가 완성되었다고 한다. 이뿐만 아니라, 가족이 직접 운영하는 곤드레 농장에서 가져온 신선한 생곤드레로 만든 솥밥도 함께 제공돼 오리 불고기의 맛을 더욱 풍성하게 한다.
맛과 정성이 가득 담긴 반반 오리 불고기를 만나볼 수 있는 이곳의 특별한 한 끼를 '오늘N'에서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