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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2025 황해'ㆍ'믿는 우리 새끼' 첫선…풍성한 웃음 예고

[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개그콘서트' (사진제공=KBS 2TV)
▲'개그콘서트' (사진제공=KBS 2TV)
'개그콘서트'가 '2025 황해'와 '믿는 우리 새끼' 등 새로운 코너로 웃음 저격에 나선다.

19일 방송하는 KBS2 '개그콘서트' 1106회는 '2025 황해'와 '믿는 우리 새끼', 서로 다른 스타일의 새로운 코너 두 가지가 시청자들의 웃음버튼을 공략한다.

'2025 황해'는 과거 보이스 피싱을 패러디해 화제를 모았던 레전드 코너 '황해'의 새로운 버전이다. 이번에는 보이스 피싱이 아닌 메신저 앱을 이용한 피싱 범죄를 소재로 한 콩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정범균, 오민우, 장현욱이 함께하며, 정범균에게 피싱 범죄를 시도하는 오민우와 장현욱의 어설픈 사기 행각이 펼쳐진다.

특히 그동안 범죄 수법이 발전했지만, 행동은 여전히 엉성한 범죄자 캐릭터들이 웃음을 유발하면서 피싱 범죄에 대한 경각심까지 갖게 하는 의미 있는 코너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두 번째 새 코너 '믿는 우리 새끼'는 김진곤, 이광섭, 홍순목이 출연하는 콩트 스타일의 코너다. 이제 막 출소한 아들 홍순목과 할머니 김진곤, 아버지 이광섭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가족이지만 선입견 때문에 계속 의심을 반복하는 '웃픈' 상황이 연이어 이어진다.

김진곤, 이광섭, 홍순목은 지난해 7월부터 11월까지 '김진곤 씨!'에서 찰떡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번 코너에서도 세 사람의 탄탄한 연기력과 기발한 상황 설정이 시청자들을 웃게 할 전망이다.

'소통왕 말자 할매'에는 3인조로 돌아온 걸그룹 브브걸이 출연한다. 브브걸은 1년 5개월 만의 컴백을 앞두고 어떻게 홍보하는 것이 좋을지 고민이라며 '말자 할매' 김영희에게 상담을 요청한다. 김영희가 브브걸에게 어떤 묘책을 전달했을지는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개그콘서트' 1106회는 19일 밤 10시 50분 KBS2에서 방송한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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