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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규·윤희석·신장식·이준석·신동욱·이철희, '특집 썰전' 출격…이재명 대표 항소심 선고 토론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원본보기▲'특집 썰전' 이준석 의원, 신장식 의원, 윤희석 전 선임 대변인, 김한규 의원(사진제공=JTBC)
▲'특집 썰전' 이준석 의원, 신장식 의원, 윤희석 전 선임 대변인, 김한규 의원(사진제공=JTBC)

김한규·윤희석·신장식·이준석·신동욱·이철희 등 진보·보수 패널 6인이 '특집 썰전'에서 이재명 대표 공직선거법 위반 항소심 선고와 연금 개혁 등을 토론한다.

26일 방송되는 JTBC '특집 썰전'에서는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 윤희석 국민의힘 전 선임 대변인,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출연하는 '여야의 밤'과 지난주 첫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보수 패널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과 이철희 전 청와대 정무수석의 현안 토론으로 꾸며진다.

'여야의 밤'의 네 사람은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항소심’ 선고에 대한 격론을 벌인다.

이준석 의원은 "선거법이 이 사람이 파렴치범이냐 아니냐의 영역은 아니다"라며 "예를 들면 축구를 하는데 백태클을 했느냐 마느냐에 대한 부분"이라고 축구에 비유하며 의견을 펼친다. 신장식 의원은 "백태클은 게임에서 퇴장될 수 있지만 오프사이드를 했다고 퇴장시키지는 않는다"라고 덧붙이자, 이준석 의원은 "이건 백태클이 맞다"라고 받아치고 윤희석 전 선임 대변인도 "오프사이드는 될 수 없다"고 주장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한다.

이어 이준석 의원은 "대선 후보에 대한 공직선거법은 다르게 봐야 하는 것이 당선되면 무한 방패가 생기고, 낙선하면 무한 방패가 사라진다"라고 설명하며 "대선에 대해서 적용되는 이 규정은 이상하다"고 발언하며 관심을 집중시킨다.

네 사람은 지난 21일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공개한 '이재명 망언집'에 대한 토론도 이어간다. 김한규 의원은 "정치인이 11년 동안 성장하는 과정을 정리해서 보여줬다. 그리고 발언에 왜 망언인지 설명이 없다"라고 전한 뒤 "디자인도 예쁘게 만들어줘서 '망' 자만 '명' 자로 바꿔서 쓰겠다"라고 평하고, 신장식 의원 역시 "사생팬이 만든 스크랩북 같다"라고 의견을 더해 관심을 끈다.

이철희 전 정무수석과 신동욱 국민의힘 의원은 18년 만에 여야 합의를 이룬 연금 개혁과 최근 오세훈 서울시장이 강남 3구와 용산구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한 사안을 두고 토론을 벌인다.

'특집 썰전'은 26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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