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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차량 링거' 의료법 위반 의혹 정면 반박

진료기록부 공개 "적법한 진료…의료진 안내 따라 폐기물 반납"

▲전현무(사진제공=SBS)
▲전현무(사진제공=SBS)

전현무 측이 '차량 링거 투약'과 관련된 의혹에 진료기록부 등 적법한 진료 행위였다는 객관적 증거를 제시했다.

소속사 SM C&C는 23일 "전현무는 9년 전인 2016년 1월 14일, 20일, 26일에 해당 병원에서 정식으로 진료받은 사실이 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가 공개한 2016년 진료기록부 사본과 병원 수입금 통계 자료에 따르면, 전현무는 당시 인후염, 후두염, 위식도역류 등의 진단을 받았다. 치료는 항생제, 소염제, 위장약 처방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수액은 치료 보조 목적이었다고 설명했다.

쟁점이 된 의료 폐기물 처리 방식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해명했다. 소속사 측은 "2016년 1월 20일 수액 처치 후 발생한 의료 폐기물은 의료진 안내에 따라 보관했다가 1월 26일 병원 재방문 시 반납했다"라고 전했다.

SM C&C는 "당시 의료 처치는 의료진 판단 하에 이뤄진 적법한 진료 행위"라고 강조하며 "향후 관계 기관 조사가 진행될 경우 관련 자료를 제출하고 성실히 협조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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