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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N' 퇴근후엔 곱창전골 맛집

▲'오늘N' MC 아나운서(사진제공=MBC)
▲'오늘N' MC 아나운서(사진제공=MBC)

'오늘N' 퇴근후엔 맛집으로 고양시 곱창전골 맛집이 소개된다.

23일 '오늘N'에서는 이휘준 아나운서가 고인돌 조형물이 반겨주는 고양시 해장국 가게를 방문한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곱창전골이다. 통통한 대창과 속이 꽉 찬 곱창을 기본으로 만가닥버섯, 표고버섯, 목이버섯, 느타리버섯 등 다양한 버섯이 어우러져 다채로운 식감을 자랑한다. 특히 10시간 이상 우려낸 사골 육수에 비법 양념을 더해 깊은 맛을 완성했다.

이휘준 아나운서는 전골을 맛보며 "마치 첫사랑을 찾은 것 같다"라며 "역대급"이라는 찬사를 보냈다. 그는 무한 리필로 제공되는 신선한 선지를 넣어 양평해장국 스타일로 즐기고, 녹진해진 국물에 우동 면을 추가해 곱창우동까지 맛보는 등 남다른 '먹방'을 선보였다.

급기야 그는 "제2의 인생으로 요식업을 하게 된다면 만들어 보고 싶은 맛"이라며 맛에 대한 깊은 탐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MBC '오늘N'은 23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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