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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 안선영, 치매 투병 엄마 위해 방송 활동 중단

▲'조선의 사랑꾼' 안선영(사진제공=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안선영(사진제공=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안선영이 치매 투병 중인 엄마를 간호하기 위해 방송 활동을 중단했던 사실을 밝힌다.

12일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연예인 쇼호스트 1호'로 활약하며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던 안선영이 출연해 치매 투병 중인 어머니와의 일상을 전한다.

이날 안선영은 이른 아침부터 "큰 딸을 보러 간다"며 길을 나섰다. 아들 하나를 둔 그가 언급한 '큰 딸'은 다름 아닌 치매를 앓고 있는 그의 어머니였다. 안선영은 현재 일주일에 하루를 온전히 어머니 곁을 지키는 데 할애하고 있다.

안선영은 인터뷰를 통해 "'애로부부' MC가 마지막 방송이었던 것 같다"며 3~4년 전 어머니의 치매 증세가 악화되면서 방송 활동을 중단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어머니를 직접 모시기로 결정하면서 장시간 녹화가 필요한 방송 스케줄을 과감히 포기했다.

성공한 CEO이자 방송인으로서의 삶보다 딸로서의 도리를 선택한 안선영은 "인생은 선택과 갈등의 연속"이라며 "일은 언제든 다시 하면 되지만, 엄마는 2~3년이 지나면 나를 더 기억하지 못할 것 같았다"라고 고백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지금 이 순간이 어머니와 소통할 수 있는 마지막 시간이라는 판단에 자신의 일을 잠시 내려놓기로 한 것이다.

딸로서의 삶에 집중하고 있는 안선영의 진솔한 이야기는 12일 오후 10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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