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름선수 김민재(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씨름 천재' 김민재가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 출연했다.
1일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현역 선수 중 최다 타이틀을 보유한 백두장사 김민재가 출연했다. 190cm의 장신에 146kg이라는 거대한 체구를 자랑하는 김민재의 등장에 스튜디오에서는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특대 사이즈'인 김민재의 일상이 가감 없이 공개됐다. 상의 사이즈 6XL, 발 사이즈 310mm에 달하는 독보적인 피지컬 때문에 겪는 고충은 물론, 거대한 몸집 뒤에 숨겨진 순수한 일상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설날 씨름대회를 앞두고 진행된 김민재의 지옥 훈련 과정이 눈길을 끌었다. 운동선수 출신인 MC 서장훈조차 "어나더 레벨"이라며 경의를 표할 정도로 강도 높은 훈련 영상이 공개되자 스튜디오에서는 탄성이 끊이지 않았다.
김민재는 이번 대회를 통해 통산 15번째 백두장사 타이틀에 도전했다. 최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한 씨름 천재의 치열한 준비 과정과 모래판 위에서의 긴장감 넘치는 승부욕은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