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종세상' 김기용(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특종세상'에서 '무명전설' 도전자 김기용 씨의 사연을 조명한다.
16일 방송되는 MBN '특종세상'에서는 '무명전설'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김기용 씨의 일상이 공개된다. 그는 58세의 나이가 무색할 만큼 파워풀한 댄스와 비보잉 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김기용 씨는 무대 위 화려한 모습과 대비되는 고통스러운 현실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격렬한 안무를 소화하느라 온몸에 파스를 붙이고 지내는 그를 향해 아내는 "나이가 60을 바라보고 있는데 철없는 아들 같다"라며 직업 가수의 길을 걷겠다는 남편의 도전에 우려 섞인 반대를 표하기도 했다.
그가 무대를 포기하지 못하는 데에는 남다른 회한이 서려 있다. 김기용 씨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당시에는 모르는데 꼭 시간이 지나야지만 삶에 대한 후회가 밀려오는 것 같다"라며 끝내 눈물을 보였다. 그가 늦은 나이에 다시금 춤과 노래에 인생을 거는 숨겨진 사연이 무엇인지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MBN '특종세상'은 16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