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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사는 남자' 영월군수 박지환, '단종문화제' 칡줄다리기 참석

▲박지환(사진=저스트 엔터테인먼트)
▲박지환(사진=저스트 엔터테인먼트)
영화 ‘왕과 사는 남자’에서 ‘영월군수’ 캐릭터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배우 박지환이 강원도 영월을 방문한다.

박지환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장릉, 청령포, 동강 둔치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9회 단종문화제’에 참석한다. 이번 방문은 영화의 흥행과 더불어 촬영지인 영월에 대한 전국적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극 중 영월군수로 열연하며 맺은 각별한 인연을 기념하고자 성사됐다.

박지환은 축제의 마지막 날인 열리는 ‘칡줄다리기’ 경연 현장을 방문해 군민들과 소통한다. 수백 명의 군민이 동·서편으로 나뉘어 힘을 겨루는 영월의 전통 민속놀이에서 박지환은 본격적인 대결에 앞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경기의 시작을 알리는 징을 직접 치는 깜짝 이벤트에 참여한다.

영화 속에서 엄격하면서도 인간적인 군수의 모습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던 박지환은, 이번 축제 현장에서는 특유의 소탈하고 친근한 매력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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