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퀴즈'에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가수 서인영이 출연해 한국인의 심리와 인생의 굴곡을 조명한다.
22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는 '비로소 보인다'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는 36년간 연구해 온 한국인 특유의 심리 기제를 분석한다. 김 교수는 감자튀김을 모아 먹는 습관이나 콘서트 떼창 문화 등 일상적 행동에 담긴 심리를 설명한다. 특히 한국인이 사용하는 '우리'라는 단어에 담긴 관계주의적 자아와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는 '주인공 의식' 등 해외 학계가 주목하는 특징들을 짚어낼 예정이다. 유재석은 한국인만의 독특한 여행 스타일과 도파민 성향에 대한 분석을 듣고 "같은 한국인이지만 대단하다"라며 공감을 표한다.

가수 서인영은 10년 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최근 유튜브 채널 오픈 2주 만에 조회수 1,400만 뷰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서인영은 과거 쥬얼리 활동 시절과 관련한 솔직한 입담을 선보인다. 서인영은 '신데렐라'로 인기 정점을 찍던 시절, 공허함을 달래기 위해 쇼핑에 100억 원을 소비했던 일화를 공개한다. 그는 과거 자신의 모습을 "선 넘는 기계였다"라고 회상하며 철없던 시절에 대한 반성을 전한다.
가족사에 대한 고백도 이어진다. 서인영은 어머니를 떠나보낸 뒤 화장터에서 느꼈던 삶에 대한 의지와 공황장애, 우울증을 겪을 당시 곁을 지켜준 동생을 향한 고마움을 전하며 눈시울을 붉힌다. 서인영의 진솔한 고백과 더불어 그의 맨발 댄스도 확인할 수 있다.
tvN '유퀴즈'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