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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이상훈, 토이뮤지엄→장남감 플리마켓 성료…어린이 병원 기부

▲'전지적 참견 시점' 이상훈(사진출처=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이상훈(사진출처=MBC)
'전참시' 이상훈이 어린이날을 맞아 기부를 목적으로 개최한 초대형 장난감 플리마켓 현장이 공개된다.

16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98회에서는 이상훈은 행사를 앞두고 토이뮤지엄으로도 모자라 따로 운영 중인 개인 창고를 찾는다. 창고에는 목소리에 반응하는 아이언맨 마스크부터 스타워즈 덕후인 가수 강다니엘에게 직접 선물 받은 라이트 세이버 등 희귀 아이템들이 가득하다. 특히 구매 가격을 기록한 일명 ‘피계부(피규어 가계부)’를 확인하던 중 총 누적 금액을 묻는 질문에 이상훈은 “5억 원까지 계산하다가 멈췄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전지적 참견 시점' 이상훈(사진출처=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이상훈(사진출처=MBC)
이상훈의 열정으로 완성된 플리마켓은 100여 개의 부스가 마련됐으며 전국에서 2천여 명의 관람객이 몰린다. 특히 허경환, 임우일, 박성광 등 동료 개그맨들의 훈훈한 기부 행렬도 이어진다.

연예계 대표 짠돌이 임우일은 최고가 상품을 구매하며 판매가보다 돈을 더 얹어 통 큰 기부를 실천하고 박성광은 당일 연예인 중 최고 금액을 기부해 박수갈채를 받는다. 이에 허경환은 박성광의 기부 액수를 듣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대세다운 자존심을 건 기부 경쟁이 펼쳐졌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이상훈은 직접 SNS로 연락해 한 컬렉터의 집을 방문한다. 이상훈의 뮤지엄을 보고 피규어 세계에 입문했다는 찐팬의 집은 4면이 빼곡한 컬렉션으로 채워져 있고, 이상훈조차 구하지 못한 초희귀 기종까지 등장한다. 광경을 본 이상훈은 “내가 사람을 하나 망쳐놨다”며 너스레를 떨었으나 자신을 향한 팬의 진심 어린 응원에 결국 눈시울을 붉히며 깊은 감동을 안긴다.

문연배 기자 bretto@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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