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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내일도 출근!' 박지현, 서인국 캐치에 심쿵…강미나X원규빈 복수 동맹

▲'내일도 출근' 4화(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내일도 출근' 4화(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내일도 출근!' 박지현과 서인국이 야구장 전광판에 박제되며 핑크빛 기류를 타기 시작했다.

3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일도 출근!'에서는 차지윤(박지현 분)이 극심한 생리통과 사내 견제를 극복하고 글로벌 신제품 발표회를 성공적으로 완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환승이별을 당했던 윤노아(강미나 분)는 새로운 인연 이재인(원규빈 분)과 손을 잡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차지윤은 마케팅팀 동기들과 강시우(서인국 분) 책임의 까칠한 성격을 뒷담화하다 당사자에게 현장을 들키는 민망한 상황을 맞이했다. 그러나 새움전자 홈경기가 열린 야구장 프로모션 현장에서 두 사람의 관계는 급진전됐다. 관람석에서 모니터링을 하던 중 차지윤을 향해 날카로운 파울볼이 날아들었고, 강시우는 본능적으로 손을 뻗어 맨손으로 공을 캐치하며 지윤을 구해냈다.

이 극적인 순간은 경기장 '키스타임' 전광판에 대대적으로 잡혔다. 이는 관중들의 "오늘부터 1일" 환호성과 함께 안방에 있던 지윤의 가족에게까지 생중계됐다. 당황한 지윤을 위해 강시우는 무심하게 모자를 푹 씌워 얼굴을 가려주는 면모로 '심쿵'을 유발했다.

글로벌 발표회를 앞두고 극심한 생리통으로 쓰러진 지윤을 강시우는 집까지 데려다주며 지극정성으로 간호했다. 아픈 와중에 지윤은 전 남친 조가을(최경훈 분)의 기억을 떠올렸으나, 정작 눈을 떴을 때 이마의 열을 짚어주며 "아프지 마요, 이건 좀 속상한데요"라고 다정하게 속삭인 사람은 시우였다. 시우의 완벽한 멘탈 케어와 "희생 플레이는 개나 주고 영웅이 되라"는 격려에 힘입어, 지윤은 완벽한 영어 프레젠테이션으로 신제품 발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장기 연애의 파국을 맞았던 윤노아는 서핑 조교이자 6살 연하남인 이재인과 강렬한 첫 만남을 가졌다. 이재인은 노아가 전 남친 김구원(윤정훈 분)에게 무릎을 꿇고 매달리던 비참한 이별 현장을 모두 목격했던 인물이었다.

치부를 들켜 당황한 노아에게 재인은 "우리 그 자식한테 복수하자"라며 당돌한 제안을 건넸다. 처음엔 어이없어하던 노아였으나, 전 남친 김구원이 단톡방에 "윤노아가 스토커처럼 찾아와 매달렸다"라고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다닌다는 소식을 듣고 결국 이성을 잃었다. 분노에 찬 노아는 재인에게 전화를 걸어 "하자 복수. 뭐부터 하면 되는데?"라고 선언했다.

▲'내일도 출근' 예고(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내일도 출근' 예고(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방송이 끝난 뒤 공개된 5화 예고편에서는 자꾸만 차지윤으로 인해 웃는 강시우의 모습이 담겨 두 사람의 로맨스 진전을 기대하게 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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