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부녀 킬러' 하율리(사진출처=MBC)
MBC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에서 독살 전문 킬러 오현남 역으로 열연 중인 배우 하율리가 지난 7일과 8일 방송된 3~4회 방송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방송에서는 오현남의 속사정이 밝혀졌다. 과거 유보나(공효진 분)에게 구원받았던 오현남은 그처럼 누군가를 지키는 사람이 되기 위해 달려왔음을 자백했다. 영웅이었던 유보나가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모습에 실망하기도 했으나 남편 권태성(정준원 분)을 향한 유보나의 진심을 확인한 뒤 마침내 그 선택을 이해하게 된 것.
이후 오현남의 변화가 눈길을 끌었다. 차갑고 날카롭던 겉모습 대신 유보나의 가장 든든한 지원이자 '보나 바라기'를 자처하며 곁을 맴돌기 시작했다. 유보나의 사소한 행동 하나에도 기뻐하고 숨길 수 없는 애정을 표현하는 그의 모습은 이전의 차가운 카리스마와 대비되는 통쾌한 반전 재미를 안겼다.
두루미 전자 영업3팀 내에서의 입지도 한층 단단해졌다. 팀원들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동시에 특유의 솔직하고 통통 튀는 성격으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한 차원 끌어올렸다.
소속사 관계자는 "하율리는 동경과 설렘, 깨달음으로 이어지는 오현남의 감정 변화를 섬세한 연기력으로 입체감 있게 구현하며 몰입도를 높였다"라며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하율리가 앞으로 어떤 성장을 보여줄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유부녀 킬러’는 매주 금, 토요일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