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림남’ 박현호, 은가은(사진출처=KBS2)
29일 방송된 KBS 2TV ‘살림남’에서는 출산 후 자신을 꾸미지 않는 은가은을 위해 시어머니가 아들 박현호에게 카드를 건네며 옷을 사주라고 코칭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현호는 은가은에게 “송혜교보다 예쁘다”며 팔불출 면모를 드러냈지만 비싼 옷 가격을 부담스러워하는 은가은과 의견이 엇갈리며 부부싸움으로 번졌다. 특히 자기 옷은 사지 않던 은가은이 딸 서원이의 옷을 고를 때 가격표도 보지 않고 기뻐하자 박현호는 “사랑하는 아내를 꾸며주고 싶었는데 싫다고 하다가 서원이 것을 살 때는 가격표도 안 보고 해맑게 웃더라. 모든 중심이 서원이에게 갔다는 서운함이 있었다”라고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스튜디오의 은지원은 “9세 연하 스타일리스트 아내가 옷을 다 사 입혀서 저는 팬티만 입고 나온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고 이요원은 시어머니의 용돈 사랑과 함께 드림카를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쇼핑 후 시댁으로 돌아온 은가은은 시어머니가 준비한 생일상과 뒤늦게 카드 주인을 알고 감동했다. 은가은은 “예전에는 돈도 없고 바빠서 생일을 못 챙겼고 항상 외롭고 허전한 느낌이었다. 현호 씨와 어머니를 만나면서 생일이 풍요롭고 푸짐해졌다”라며 “어머니 덕분에 항상 좋은 생일을 맞이하고 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살림남’은 매주 토요일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