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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하니 "국감 출석 이유, 누구든 내가 겪은 일 당할 수 있기 때문"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뉴진스 하니(이투데이DB)
▲뉴진스 하니(이투데이DB)

그룹 뉴진스 하니가 국정감사에 출석한 이유를 밝혔다.

하니는 15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환노위)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했다. 그는 안호영 환노위 위원장이 국정감사 출석을 묻는 이유를 묻자 최근 유튜브 채널에서 이야기했던 '무시해' 사건을 다시 한번 설명했다.

하니는 "사옥 내 헤어 메이크업을 받는 공간이 있는데, 행사 참석을 위해 복도에서 기다리는 상황에서 다른 팀 소속의 팀원들을 만나게 됐다"라며 "그땐 인사를 했는데, 5~10분 후에 다시 나왔는데 담당 매니저가 저와 눈이 마주친 후 '못 본 척 무시하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이런 일을 왜 당해야 하는지 이해가 안 갔다"라며 "이 문제가 한두 번이 아니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 이번에 말하지 않으면 조용히 넘어갈 것이고, 누구든 이런 일을 당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

하니는 "선배나 후배, 연습생 모두 이런 일을 당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 자리에 나오게 됐다"라고 말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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