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주노(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이주노와 그를 성추행 혐의로 신고했던 여성들이 법정에서 다시 만난다.
10일 오후 4시 서울중앙지법 형사14단독 심리로 이주노에 대한 성추행 혐의 증인 신문이 진행된다. 이날 재판에는 이주노를 신고했던 여성 2명과 사건 현장을 함께 찾았던 이주노의 일행 4명이 증인으로 참석해 당시 사건에 대해 전할 예정이다.
이주노는 사기혐의로 재판이 진행 중이던 지난해 6월 25일 서울 이태원 한 클럽에서 여성 2명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이주노는 "사기 혐의와 성추행 혐의 재판을 함께 받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고, 법원이 이를 받아들여 두 사건은 병합돼 지난해 11월 23일 재판이 시작됐다.
이주노는 경찰 조사부터 지난해 12월 16일 진행됐던 2차 병합 공판까지 "술에 취해 부딪치면서 접촉이 있을 수는 있지만 성추행은 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당시 현장에 있던 일행 4명을 증인으로 요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