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월화드라마 '역적')
'역적'이 시청률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1일 오후 10시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극본 황진영, 연출 김진만 진창규, 이하 역적) 16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8.8%(이하 동일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직전 방송분이 기록한 9.7%보다 0.9%p 하락한 수치다.
'역적'은 웰메이드 드라마로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경쟁작인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 인기가 거세지며 지난달 28일 방송된 10회에서 12.5%로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한 뒤 매회 소폭 하락을 반복하는 모양새다. 특히, 10%대를 꾸준히 유지 중이었으나 15회에서 9%대로 내려앉은 후 16회에서는 8%대까지 떨어졌다.
하지만 그런 만큼 반등의 기회도 마련될 전망이다. 가장 큰 상대였던 '피고인'이 21일을 끝으로 종영한 만큼, 그동안 안방극장의 기존 시청층을 끌어왔던 '역적'이 반등할 가능성도 충분하다.
한편, MBC '역적'은 폭력의 시대를 살아낸 인간 홍길동의 삶과 사랑, 투쟁의 역사를 다룬 이야기를 그린다. 아모개 역의 김상중의 하차로 그 이후의 전개에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