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상욱과 차예련이 부부의 연을 맺는다.
29일 주상욱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와 차예련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5월 결혼한다"며 "하지만 아직 정확한 일정, 장소 등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배우로서의 삶과 더불어 한 가정을 이루며 새 출발을 앞둔 주상욱, 차예련 배우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주상욱과 차예련은 지난해 3월 종영한 MBC '화려한 유혹'을 통해 만났다. 이후 연인 사이로 발전했고, 당당하게 공개적으로 연애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3월 한 차례 결혼설이 불거졌을땐 주상욱은 "상견례도 하지 않았다"며 "아직 결혼을 말하는 건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두 사람은 결혼 후에도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주상욱은 1978년생으로 올해 39세다. 1998년 드라마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했다. 이후 '아빠 셋 엄마 하나', '자이언트', '파라다이스 목장', '신들의 만찬' 등을 통해 차근차근 연기 이력을 쌓아왔고, KBS2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 유쾌한 모습으로 사랑받았다. 이후 '앙큼한 돌싱녀', '미녀의 탄생', '판타스틱' 등에서 로맨틱 코미디를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차예련은 1985년생으로 주상욱보다 9살 어리다. 패션 잡지 모델로 연예계에 입문했고, 2005년 영화 '여고괴담4-목소리' 주인공으로 발탁되면서 본격적으로 연기자로 활동을 시작했다. 드라마 '황금 무지개',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영화 '도레미파솔라시도',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 등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동하는 것은 물론, 현재 C` TIME '뷰티사관학교' MC로 진행 능력을 선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