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비(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가수 겸 방송인 솔비가 자신의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솔비는 3일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흔들리는 촛불처럼 살고 있다”면서 “하지만 이런 표현히 솔직한 것”이라는 내용의 글을 남겼다.
그는 “가끔 투정 부리고 싶고, 반항하고 싶고, 타락하고 싶고, 도망가고 싶고, 숨고 싶기도 한다. 흔들리는 밧줄을 잡고 싶다가도 일부러 놓쳐 버린다. 그렇게 흔들리는 촛불처럼 살고 있다”고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하지만 이런 표현들이 솔직한 것이다. 꿈틀대는 욕망을, 살아 숨쉬는 감정을 억누르고 억제한다는 것은 슬픈 일이다. 인내심을 길러야 한다는 게 늙어가는 일”이라고 덧붙이더니 “가끔은 반항해도 괜찮다. 네 편이 되어주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솔비는 “우리는 상처받지 말고 자극을 받자”는 말로 다짐을 드러냈다.
앞서 솔비는 지난달 29일 솔로곡 발표 당시에도 SNS를 통해 “노래 준비 잘해서 야심차게 음반 내면 뭐하냐. 칼자루는 유통사가 쥐고 있는데. 유통사가 갑이다. 팬덤 있는 가수 말고는 버틸 수 없는 바닥”이라는 내용의 ‘저격글’을 게재돼 눈길을 끈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