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자체발광 오피스')
'자체발광 오피스' 고아성의 반격이 사이다를 예감케 한다.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에서는 무서울 것 없는 은호원(고아성 분)이 하우라인의 부당함을 폭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호원과 도기택(이동휘 분), 장강호(이호원 분)는 상사에게 가구를 팔아오라는 부당한 지시를 받았다. 가장 영업실적이 좋은 한 사람 만이 정규직 입사될 수 있다고 으름장을 놓은 것.
시한부 선고를 받고 무서울 것이 없는 은호원은 "저는 못하겠다. 너무 부당하지 않느냐. 정규직 미끼로 저희 이용하려는 아니냐"고 따졌다. 하지만 "니들한테 무슨 일을 시키든 회사가 정하는 거고 하기 싫으면 그만 둬라"는 말만 들을 뿐이었다.
미생 세 사람이 힘들어하는 가운데, 하우라인으로 언론 취재가 들어왔다. 입사하고 싶은 회사로 꼽힌다는 말에회사 직원들은 한껏 꾸민 말로 회사를 자랑했다. 상사는 유리 천장도 없고 민주적인 방식으로 일을 한다고 거짓말했다.
결국 인턴 호원이 폭탄발언을 했다. 은호원은 "이 분들은 거짓말을 하고 있다. 그 말은 다 거짓말이다"라고 말하며 부당한 갑질을 하는 회사에 을의 분노를 폭발시켰다.
이판사판 앞만 보고 달리는 은호원의 '을질'에 시청자들은 통쾌함을 느끼고 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오히려 김과장보다 현실감 있고 공감 간다. 점점 빠져든다. 직장인의 현실 공감이다"며 응원했다.
'자체발광 오피스'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