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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성유리 “개미똥꼬 먹어본 적 있다”

▲'한끼줍쇼' 성유리(사진=JTBC)
▲'한끼줍쇼' 성유리(사진=JTBC)

'한끼줍쇼' 성유리가 어린시절 개미똥꼬를 먹은 일화를 공개했다.

12일 오후 10시 50분부터 방송된 JTBC '한끼줍쇼' 26화에선 성유리, 정용화가 게스트로 등장해 서울시 성북구 정릉동에서 한 끼 먹기에 도전했다.

이날 정용화는 정릉동 길을 걷던 중 자신이 부산 출신임을 강조하며 강호동과 사루비아 꽃에 있는 꿀을 빨아먹던 어린시절을 회상했다.

이에 성유리는 "개미똥꼬를 이렇게 먹었다"며 몸짓을 취했고 '어디 살았냐?'는 질문에 "서울 살았다"고 했다.

이경규도 이에 공감하는 듯 "개미 뒤에 하나 먹으면 쎄한 맛이 난다"고 말했고 성유리는 "부산 개미들은 똥꼬 맛이 없나?"라고 물었다.

강호동은 성유리의 이 말에 "개미똥꼬를 먹었다고? 무슨 맛으로 먹었을까"라고 했고 정용화는 "궁금하긴 하다"고 말했다.

이어 성유리는 이경규와, 정용화는 강호동과 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으로 정릉동에서 한 끼 얻어먹기 도전을 시작했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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