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선 TV 토론 방송 캡처(사진=KBS1)
'대선 TV 토론' 안철수 후보가 문재인 후보의 공공부문 일자리 공약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28일 오후 8시부터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제19대 대선 후보자 토론회가 열려 경제분야에 대해 문재인, 안철수, 홍준표, 심상정, 유승민 의원이 얘기를 나눴다.
안철수 후보는 이날 앞서 문재인 후보가 밝힌 일자리 공약에 대해 "문 후보님 공약 중에 공공부문 일자리 81만개 공약이 중요한 공약이라고 보는데 지난번 유승민 후보와 토론 과정에서 한 사람당 공무원 봉급을 3천 300만원 정도로 계산하면 된다고 말씀하신 것 기억합니다. 그런데 공무원이 인건비만 필요한 것 아닙니다. 건물도 필요하고 책상도 필요하고 출장비 등 여러 제반 비용이 필요한데 그 부분이 왜 빠져 있습니까?"라고 물었다.
이에 문재인 후보는 "그런 부분들은 기간 운영비라든지 사업비에 들어가는 것이고요. 그런 부분까지 다 감안해서 계산했습니다"라고 답했다.
안철수 후보는 이를 듣고 "사업비로 분류되면 이번 재원에 포함 안 된다는 것입니까? 논점하고는 안 맞습니다. 중소기업 2명을 고용하면 다른 1명 고용(2+1)하는 비용은 국가에서 지원한다고 하시는데 인건비 뿐만 아니라 그 사람이 필요한 다른 부가 비용이 많이 드는데 이 부분에 대한 재원을 정책에 살펴볼 수 없었습니다"라고 재차 공약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