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류준열이 올해 제53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했다.
류준열은 지난해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로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신인연기상을 수상한 이후 두 번째 백상 신인연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제53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 날 영화부문 남자 신인연기상 후보에 오른 류준열이 영화 '더 킹'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류준열은 "배우 생활을 시작할 때 마냥 행복했던 기억이 해가 지날수록 작은 고민들이 생겨나면서 요즘 감사하는 삶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다. 중요한 건 작은 것에 감사하는 마음이라고 생각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신인상은 인생에 한번 있을 법한 일인데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조인성, 정우성, 배성우 등 영화 '더 킹'에서 호흡을 맞춘 선배 배우들과 드라마 '운빨 로맨스' 배우, 스탭들에게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한편, 영화 '더 킹'은 지난 1월 개봉해 531만 관객을 동원했다. '더 킹'을 통해 맞춤옷을 입은 듯한 호연을 보여준 류준열은 이번 백상예술대상 신인연기상 수상으로 흥행과 동시에 또 한번의 인생작을 일궈내 충무로의 기대주로 떠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