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전소민이 양세찬의 집들이 선물로 관장약을 선물했다.
7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세찬이네 가정방문'이란 제목으로 멤버들이 집들이 선물을 고르는 미션이 주어졌다.
이날 방송에서 '런닝맨' 멤버들은 양세찬에게 꼭 필요하지만 없는 선물을 사라는 미션을 부여받았다. 양세찬의 집에 있는 물건을 사 온 멤버는 각 -1점, 만약 7명 전원이 가져온 선물이 양세찬의 집에 없다면 양세찬만 -1점을 받게 된다.
전소민은 송지효에게 귓속말로 자신이 생각한 선물을 말했다. 그러자 송지효는 "얘 진짜 돌아이 아니야?"라며 경악했다. 전소민이 생각한 선물은 다름아닌 관장약이었던 것.
전소민은 약국으로 달려가 관장약을 구입했다. 이겨야한다는 생각에 민망함은 잠시뿐이었다. 전소민은 "이거 방송에 나가도 괜찮아요?"라고 머뭇거렸지만, 곧바로 "완전 똑똑해"라며 스스로를 칭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