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로이터)
문재인 대통령의 얼굴에 터프한 뽀뽀를 안긴 안희정 충남지사가 이불킥을 날렸다.
안희정 지사는 지난 9일 오후 11시 47분 경부터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사실상의 문재인 대통령 당선 축하 자리에 다소 늦게 도착, 무대에 급히 오르더니 문재인 후보에게 격한 포옹과 볼뽀뽀를 남겼다.
이 장면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빠르게 공유됐고, 로이터 등 외신에도 실려 화제를 낳았다. 10일 로이터통신이 "한국의 대통령 당선인 문재인이 상처 입고 분열된 국가를 통합할 것이라 약속했다"며 두 사람의 뽀뽀 사진을 실은 것.

이에 안희정 지사는 자신의 SNS에 “이불킥….”이라는 말로 심정을 드러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안 지사는 “그래도 행복하고 즐거운 아침입니다. 모든 분들게 함께 가자고 말합시다. 새로운 나라 새로운 민주주의!”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