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와이스(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그룹 트와이스가 박진영PD와의 음악 작업 소감을 밝혔다.
트와이스는 15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린 네 번째 미니음반 '시그널(SIGNAL)'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트와이스는 그간 외부 프로듀싱 팀과 음악 작업을 진행해 왔다. JYP 수장 박진영과의 프로듀싱은 이번이 처음. 이에 대해 지효는 "(박진영 PD님과) 굉장히 재미있게 작업을 했다. PD님이 밥도 사주시고, 편안하게 해주셔서 즐겁게 촬영했다"고 알렸다.
모모와 다현은 "저희가 안무 연습할 때 박진영 PD님이 연습실에 직접 와서 하트도 보내주셨다"면서 "녹음도 한 음절 한 음절 잘 알려주셨고, 안무도 한 동작 한 동작 자세히 알려주셨다" 고 말했다.
한편, 트와이스의 신보 '시그널'과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후 6시에 공개된다. 이후 8시에는 팬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이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생중계한다. 또한 컴백을 기념해 오는 6월 17~18일 양일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시그널 앙코르 트와이스랜드(SIGNAL ENCORE TWICELAND)'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