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님과함께2 최고의사랑' 유민상 이수지(사진=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 유민상이 장모님댁에 첫 방문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16일 오후 방송된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 101회에선 장모님댁을 방문하는 유민상, 이수지 가상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유민상은 이날 방송에서 장모님댁을 향하던 과정에서 "세상에 이렇게 긴장되는 일이. 수지가 우리 엄마 만날 때는 몰랐는데 신인 시절 이후로 최고로 심장이 떨렸다"고 말했다.
그는 장모님댁에 도착해 이수지와 함께 스카프 선물을 건네고 절을 올렸다. 이에 이수지 어머니는 기쁨을 드러내며 "우리 수지도 스카프 안 사줬는데 잘 어울리겠죠?"라고 답했다.
이수지 어머니는 토종 닭은 물론 잡채 등 다양한 음식으로 진수성찬을 차린 후 "유 서방, 몸도 약한데 많이 먹어야되겠구만"이라고 말했고 유민상은 "갈때 15마원어치 사가야겠다"며 이쁜 말을 이어갔다.
하지만 이수지 어머니는 좋아하는 연예인을 묻자 "나는 심형탁이가 참 좋더라. 성격도 좋더라"며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고 유민상에 "그래도 인간성이 일단 좋아야지. 먹고 한 번 웃겨봐"라고 개그를 요청해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