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세창(출처=이세창 인스타그램)
배우 이세창에게 다시 결혼을 결심하게 한 여인은 누구일까.
18일 이세창 소속사 나눔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세창 씨가 올 가을 결혼한다"며 "구체적인 계획, 장소 등은 아직 잡히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혼 4년 만에 재혼 소식을 전한 것.
이세창은 2013년 미스코리아 출신 김지연과 합의 이혼했다. 이혼 후에도 이세창은 연기자, 카레이서로 꾸준히 활동해 왔다. 또 최근엔 연극 '둥지'를 제작하며 제작자로도 입지를 넓히고 있다.
10년 결혼 생활을 스스로 종료했고, 일에만 몰두했던 이세창이 "다시 결혼하고 싶다"고 마음 먹게한 여성은 13살 연하 아크로바틱 공연 배우다. 이세창이 스쿠버 다이빙 강사로 일할 때 예비 신부와 처음 만났고, 2년 열애 끝에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이미 지난해 연극 무대에서 예비 신부에게 프러포즈를 하기도 했다.
연애를 하면서도 길거리에서 손 한 번 잡고 다니지 못했다는 이세창이 결혼을 직접 발표하면서 예비 신비와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관심이 쏠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