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 마이웨이' 박서준 김지원(사진=네이버 V LIVE)

'쌈 마이웨이' 박서준, 김지원이 V앱 생방송을 통해 어린 시절 꿈, 개인 시간, 서로의 캐스팅 반응에 대해 말했다.

18일 오후 8시부터 네이버 V LIVE에선 KBS2 새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의 배우 박서준, 김지원의 앞선 인터뷰가 진행됐다.

박서준은 이날 방송에서 실제 어렸을 적 꿈에 대해 묻자 "초등학교 때 야구선수가 꿈이었다. 그런데 어쩌다가 이렇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김지원 역시도 이 질문에 대해 "유치원 선생님이었다. 어렸을 때 너무 좋은 유치원 선생님을 만났다"고 말했다.

한 팬은 "촬영 없는 휴식 시간에 뭐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박서준은 "계속 운동을 하고 있다. 안할 수가 없더라"고 말했다. 김지원은 이 질문에 "평소에 휴식 시간이 있으면 주로 집에서 안정을 취하는 편인 것 같다"고 전했다.

김지원은 이날 상대 배우로 박서준이 선택됐을 때의 반응을 한글자로 "오!"라고 했다. 김지원은 "오! 너무 좋다라는 뜻이다"라고 전했고 이에 박서준 역시도 "와!"라며 한글자로 표현한 뒤 "'태양의 후예'에서의 키스신을 보며 와! 신여성이다. 걸크러쉬 신여성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