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콘서트' 전소미(사진=KBS2)
'개그콘서트' 전소미가 900회 레전드 특집 3부에서 '창과 방패' 코너에 등장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 900회 레전드 특집 3부에선 '창과 방패' 코너에 가수 전소미가 깜짝 등장해 아이오아이의 곡 '너무너무너무' 안무를 선보였다.
이날 개그맨 이상훈은 지하철 안에서 한 승객의 멱살을 잡는 상황을 연출하던 중 아이오아이의 곡 '너무너무너무'가 흘러나오자 안무를 선보였고 전소미가 이순간 특별출연해 이상훈과 호흡을 맞췄다.
전소미는 얼굴에 스마일 스티커를 붙이고 이상훈의 뺨을 때리는가 하면 이상훈의 입에 츄러스를 물리고 발차기로 부러뜨리는 시범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는 또한 한 여성관객을 찾아 "뭐야. 너 휴대폰 내놔. 휴대폰 줘"라고 말한 뒤 함께 사진을 찍는 팬서비스를 보여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날 '개그콘서트' 900회 레전드 특집 3부에는 전소미를 비롯해 장우혁, EXID, 노사연, 이무송, 솔비 딘딘 등이 게스트로 함께해 무대를 채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