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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아이돌 재기 오디션 프로그램 논의 중

▲KBS(출처=KBS)
▲KBS(출처=KBS)

KBS가 아이돌 재기 오디션 프로그램을 논의 중이다.

29일 KBS 관계자는 비즈엔터에 "'아이돌 재기'를 콘셉트로한 오디션 프로그램을 논의 중인 것은 맞다"며 "다만 아직 진행 여부, 규보, 프로그램 방식에 대해선 말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KBS가 기획 중인 아이돌 재기 오디션 프로그램은 70억 원 규모에 남자 250명, 여자 250명을 모집해 각각 9명씩 선발, 데뷔하는 프로그램으로 알려졌다. 알려지지 않은 아이돌에게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준다는 점에서 2007년 방송된 MBC '쇼바이벌'과 닮았고, 참가자 중 뽑힌 사람들이 재데뷔의 기회를 갖는 다는 점에서 Mnet '프로듀스 101'과 비교를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또한 지난 2012년 방송된 KBS2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과 어떤 차별화를 선보일 수 있을 지도 관건으로 꼽힌다.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의 프로그램 소개가 가수의 꿈을 안고 데뷔했지만 소리소문없이 사라졌던 아이돌 가수들의 재기를 위한 오디션 프로그램이었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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