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님과 함께2' 유민상 이수지(사진=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 유민상이 이수지와의 마지막 날을 보냈다.
30일 오후 방송된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 103회에선 유민상-이수지가 가상 부부에서 선후배로 돌아가는 마지막 날 모습이 전해졌다.
유민상은 이날 방송에서 한밤 중 야외의 한 벤치에서 이수지를 만나 "슈지와 샹이의 마지막 데이트"라며 자신의 준비한 꽃 장식을 이수지의 머리에 올려주는 자상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는 "어머. 올리비아 핫세. 완전 올리비아 핫세 같아"라며 이수지를 칭찬했다.
유민상은 이어 이수지에 "마지막이라니까 어땠어?"라며 '님과 함께2' 하차 소감을 물었다.
이수지는 이에 "아쉬웠다. 샹이랑 못다한 것들이 많았다. 하지만 앞으로 채워가면 되는거다"라고 말했다.
유민상은 "참 다양하게도 먹어왔다"고 그동안 가졌던 이수지와의 데이트를 회상했고 이수지는 "소소하게 데이트하고 배고플 때 맛있는거 먹으러 가는게 최고인 것 같다"고 했다. 이수지의 이 말에 유민상은 "최고의 만찬을 준비해봤다"며 장소를 이동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