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수상한 파트너' 예고가 공개됐다.
31일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에서는 노지욱(지창욱 분)과 은봉희(남지현 분) 그리고 차유정(나라 분)의 삼각 로맨스가 시작된다.
공개된 예고 속 살인 사건 피의자 변호를 맡게 된 노지욱과 은봉희는 법정에 선 서로의 모습을 보고 자신도 모르는 감정이 피어오른다. 은봉희는 "좋아하지 말라고 했는데, 이러시면 곤란하다. 잘해주지 마시고 도와주세요"라며 노지욱에 대한 감정을 숨기지 못한다.
하지만 노지욱 역시 은봉희에게 묘한 감정을 느끼고 있는 것을 알고 괴로워한다. 특히 피곤한 노지욱은 소파에서 잠시 잠들었고, 이 모습을 본 은봉희는 노지욱에게 다가간다. 이때 노지욱은 은봉희에게 "5분만 같이 있어 줘"라고 말을 남긴다.
그런 가운데 정현수(동하 분)의 변호사인 노지욱과 은봉희는 그의 변호인으로 맡은 임무를 다한다. 하지만 차유정은 "넌 원래 저런 사람을 잡는 아이인데, 왜 정현수를 변호하냐"라며 분노하는 모습이다.
한편, 지창욱, 남지현, 차유정, 최태준 등이 출연하는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는 매주 수 목 밤 10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