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엠카운트다운'에 화려한 여풍이 분다.
1일 오후 6시 생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씨스타와 효연을 필두로 아스트로, 세븐틴 등의 컴백 무대가 그려진다. 이들은 각기 다른 콘셉트로 역동적인 퍼포먼스 무대를 예고하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가장 눈길을 끄는 이들은 단연코 씨스타다. 이번 싱글을 마지막으로 해체를 선언한 씨스타는 굿바이 싱글 '론리(Lonely) 무대를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최초 공개한다. 어쿠스틱 알앤비 곡 '론리'는 감각적인 멜로디와 멤버들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특징적이다. '다시 돌아갈 수 없다는 게 너무 아파'라는 가사는 씨스타와 상황과 맞물려 여운을 남긴다.
솔로로 컴백하는 소녀시대 효연은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신곡 '워너비'(Wannabe) 활동을 개시한다. 팝 댄스 장르인 '워너비'는 리드미컬한 비트와 효연의 매력적인 음색과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역대급 무대를 예고하고 있다. 여기에, 래퍼 산이가 랩피처링에 참여했다고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
끌림 있는 무대를 선보일 보이그룹의 무대 역시 준비됐다.
세븐틴은 '크레이지 인 러브'(Crazy in Love)와 타이틀곡 '울고 싶지 않아'로 감미로운 음색과 칼군무를 동시에 예고하고 있다. 아스트로는 수록곡 '너라서' 무대와 타이틀곡 '베이비'(Baby)로 귀여운 매력과 한층 성숙해진 남성미가 담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트와이스와 데이식스가 스페셜 MC로 나선다.
씨스타, 효연, 세븐틴, 아스트로에 더해 빅스, 트와이스, 더 이스트라이트, A.C.E, SET, 맵식스, 모모랜드, 비아이지(BIG), 다이아, 에스에프나인(SF9), 에이프릴, 크나큰, 투포케이(24K) 등이 출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