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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 대마초로 양현석 버림? SNS 팔로워 취소 논란까지

▲탑, 양현석(출처=비즈엔터)
▲탑, 양현석(출처=비즈엔터)

탑이 대마초 흡연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탑과 SNS 팔로윙을 취소한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탑은 대마초 투약 혐의로 입건 돼 지난 4월 경찰 조사를 받았고, 현재 사건이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됐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1일 공식 입장을 통해 "탑이 모든 혐의를 인정했다"고 밝혔다.

탑의 대마초 투약 사건 이후 YG엔터테인먼트에 대한 관심이 치솟았고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탑의 SNS를 팔로윙하지 않는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현재 양현석 대표가 팔로윙 하는 인스타그램 계정은 총 13개. 빅뱅 멤버들 중엔 SNS 자체를 전혀 하지 않는 대성을 제외하곤 태양, 지드래곤, 승리까지 모두 팔로윙을 하고 있다. 하지만 탑은 팔로윙 목록에 존재하지 않는다.

일각에서는 "탑의 대마초 흡입으로 양현석 대표가 팔로윙을 취소한 것이 아니냐"는 반응도 나오고 있지만, 양현석 대표가 탑을 팔로윙하지 않은 건 더 앞선 시점으로 알려졌다.

또한 탑의 팔로윙 계정 65개 중에서도 양현석 대표는 없다. 때문에 "두 사람의 관계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니냐"는 걱정도 흘러나오고 있다.

한편 탑은 현재 서울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실 악대 소속 의경으로 군복무 중이다. 대마초 사건이 알려지기 전인 지난달 30일 정기 3박4일 외박에 나갔지만, 2일 낮 12시 30분 강남경찰서로 조기 복귀했다. 탑은 오는 2018년 11월 제대한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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