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써클’ 측 “오늘(5일) 여진구 행방 단서 최초 공개…반전 有”

▲‘써클’ 5회 예고컷(사진=tvN)
▲‘써클’ 5회 예고컷(사진=tvN)

‘써클’이 2037년에 등장한 공승연의 존재로 더욱 휘몰아치는 반전 전개를 예고하고 있다.

tvN 최초 SF 추적극 ‘써클 : 이어진 두 세계(극본 김진희 유혜미 류문상 박은미, 연출 민진기, 이하 써클)’ 측은 5일 김강우, 공승연, 이기광의 숨 막히는 대치 장면을 담은 2037년 ‘파트2:멋진 신세계’ 촬영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들은 팽팽한 긴장감으로 시선을 압도한다. 지난 4회에서 정체가 밝혀진 김강우(김준혁 역)와 2037년에 등장해 반전을 선사한 공승연이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이다. 2017년 ‘파트1’의 공대여신 한정연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로 검은 모자를 푹 눌러쓴 공승연의 모습은 그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공승연과 이기광(이호수 역)의 대립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승연은 총을 꺼내 이기광을 겨누고 있다.블랙과 화이트로 대비된 두 사람은 팽팽한 대립구도를 더욱 명확히 드러낸다.

앞서 4회 동안 반전과 충격을 거듭 선사했던 김준혁의 정체가 김우진(여진구 분)이 아닌 쌍둥이 형 김범균(안우연 분)으로 드러난 바 있다. 이에 2037년에 등장한 공승연의 존재는 다시 시작되는 반전을 예고하고 있다. 김범균을 매개로 2017년과 2037년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맞물리기 시작한 만큼 공승연의 등장이 ‘파트2’ 뿐 아니라 ‘파트1’의 진실 추적에도 막대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김준혁이 애타게 찾고 있는 김우진의 행방도 관심사다. 또 공승연의 정체가 외계인이 맞는지, 2017년의 한정연인지 아니면 닮은 모습의 또 다른 누구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써클’ 제작관계자는 “2037년 ‘파트2’ 공승연의 등장으로 5회에서도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전개가 이어진다. 맞물리기 시작한 2017-2037 더블트랙의 서사가 한층 더 긴박감 넘치게 휘몰아칠 것”이라면서 “여진구의 행방을 알 수 있는 단서도 등장하니 놓치지 말고 지켜봐달라”고 귀띔했다.

한편, ‘써클’은 2017년과 2037년 두 시대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하는 SF 추적극이다. 매회 또 다른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예측불가 반전 엔딩, 이야기 곳곳에 숨겨진 복선과 비밀의 퍼즐을 맞춰나가는 짜릿한 재미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 내고 있다.

tvN 최초 SF추적극 ‘써클’ 5회는 5일 오후 10시 50분 tvN에서 방송된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