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 NBA스타 스테판커리의 출연을 예고했다.(사진=MBC)
NBA 스타 스테판 커리가 7월 '무한도전'에 출연할 예정이다.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 무한뉴스 편에선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소속 NBA 스타 스테판 커리의 7월 내한 소식과 함께 출연 예정임을 알렸다.
유재석은 이날 방송에서 "저도 이 얘기 듣고 깜짝 놀랐다"며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스테판 커리가 '무한도전'을 방문합니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스테판 커리의 친동생이자 댈러스 매버릭스에서 뛰고 있는 세스 커리의 동반 출연 소식도 밝혔다.
이에 농구광으로 알려진 하하는 놀라며 "저는 그 분의 히스토리를 다큐멘터리를 통해 많이 접했고 그 분 아버지, 동생도 안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이어 "7월 말에 스테판 커리가 내한한다"며 "'무한도전' 멤버들을 만나고 싶다는 연락이 왔다"고도 말했다.
'무한도전'이 초청한 스테판 커리는 NBA에서 2회 MVP를 수상한 최고의 선수로 3점슛과 영리한 플레이가 돋보이는 NBA 내 최고 스타 중 하나다. 그는 2015년 NBA 파이널에서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으며 지난해에도 눈부신 활약을 펼쳤으나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다. 커리는 이에 그치지 않고 올해 파이널에서도 클리블랜드와 대결하며 1, 2차전을 모두 승리로 이끌어 또 한번의 우승을 바라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