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옥빈(사진=인스타그램)
김옥빈이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차스테인으로부터 받은 선물을 공개했다.
배우 김옥빈은 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날아갈 것 같아. 그녀가 내게 준 머그컵, 사인(Sign). 제시카 차스테인 나의 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머그컵에 영어로 'To Ok-Vin' 이라는 큰 글자가 적혀 있어 김옥빈을 향해 배우 제시카 차스테인이 사인을 남긴 것으로 보여 눈길을 끈다.
김옥빈은 영화 '악녀'의 주인공으로 지난 5월 열린 제70회 칸국제영화제에 초청된 바 있다. 이와 더불어 그가 팬으로 밝힌 배우 제시카 차스테인은 윌 스미스, 판빙빙, 박찬욱 감독 등과 함께 칸 영화제 심사위원장으로 나서 자리를 빛냈다.
한편 김옥빈이 출연한 '악녀'는 살인병기로 길러진 킬러 숙희가 자신을 둘러싼 음모를 깨닫고 복수에 나서는 모습을 그린 영화로 6월 8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