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UV 신동(사진=SBS 파워FM)

'컬투쇼' 신동이 '메리맨'에 대한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반응을 전했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신곡 '메리맨(Marry Man)'으로 컴백한 UV와 신동, 개그맨 문세윤이 출연해 얘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유세윤은 바쁜 MC 일정에도 UV 음반을 낸 것에 대해 질문을 받고 "이런거(UV)라도 하지 않으면 뮤지와 함께할 수 없다. 22살때 어른이 되고 나서는 그렇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에 뮤지도 "팬들이 솔로 앨범 안 하냐고 하는데 그건 사명감이 있다. 이건 UV로 신동 씨랑 하는거는 스트레스가 없다. 망해도 크게 상관 없다"고 UV로서 내는 음반이 부담감이 적다고 밝혔다.

특히 신동은 신곡 '메리맨'에 대한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반응을 전했다.

신동은 "좋은거면 (슈퍼주니어)멤버들이랑 했을 것"이라며 "의외로 희철 씨가 좋아하더라. 은혁 씨도 군대에서 전화 왔다. 예성 씨도 자신 스타일이라고 했다. 슈퍼주니어 콘서트 때 욕심을 낼 것 같다"며 "주변 연예인들이 진짜 좋아하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