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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아, ‘택시’서 다양한 경험 공개 “찹쌀떡도 팔아봤다”

▲'택시' 오연아(사진=tvN)
▲'택시' 오연아(사진=tvN)

오연아가 '택시'에 출연해 다양한 아르바이트 경험을 털어놨다.

배우 오연아는 8일 오전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 481화에 손여은과 동반 출연해 찹쌀떡 장사부터 놀이공원까지 갖가지 아르바이트 경험을 전했다.

이날 오연아는 자신의 무명시절을 언급하며 "영화 오디션에서 연락이 오면 바로 그만둘 수 있는 단기 아르바이트를 했다"며 "놀이공원에서 탈 쓰고 일당 8만원 받았다. 그때 당시 굉장히 큰 돈이었고 여름에만 바짝 일했다"고 경험한 아르바이트에 대해 설명하기 시작했다.

오연아는 이어 "일산 탄현에 '카트랜드'라고 있는데 카트가 혼자 시동이 걸리지 않아서 안전교육부터 시작해서 그걸 했다. 일당 5만원이었다"고 전했다.

그는 이밖에도 모델하우스 안내원, 시안 촬영용 모델, 찹쌀떡 장사 경험에 대해서도 밝혔다.

오연아는 특히 찹쌀떡을 팔기 위한 노하우에 대해 "찹쌀떡을 말하면서 파시는 분들도 있지만 저는 동네에서 찾았다. 술 많이 드시는 곳 청량리, 고속터미널, 병원 근처에서 잘 팔리더라. 1대1로 상대를 해야한다. 정중하게 가서 한번 드셔보시라하면 대부분이 미안하거나 안쓰러워서 사주시는 분들이 있다"고 말해 '택시' MC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이에 MC 이영자는 "경험으로는 30대가 아닌 60대 같다"며 웃었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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