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문복 자필 소감(출처=장문복 인스타그램, Mnet)
장문복이 '프로듀스101' 시즌2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장문복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로 하차 소감을 전했다. 장문복은 지난 9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101'에서 생방송 경합에 나서는 TOP20에 들지 못하고, 최종 하차했다.
장문복은 "방송 전부터 보내주신 넘치는 관심과 사랑에 정말 까암짝 놀랐는데 이제서야 인사드리게 됐다"며 "늦었지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프로듀스101'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다. 촬영 내내 항상 즐거웠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빠른 시일 내에 여러분 곁에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찾아가겠다.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말해, 데뷔를 예상케 했다.
한편 장문복은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타이틀곡 '나야나' 영상으로 단숨에 화제의 중심에 섰다. 첫 순위발표식에서 2위에 올랐던 장문복은 이후 지속적으로 순위가 하락했고, 결국 최종 생방송을 앞두고 고배를 마셨다.

